[약사공론] 고객의 약국 방문 경험을 더욱 풍성하게, ‘스마트CDU’로 시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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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약국 방문 경험을 더욱 풍성하게, ‘스마트CDU’로 시작하다.

스마트스토어, 고객과의 소통 강화 위해 제품 개발

2023-11-01 16:56:08 배성준 기자 bsj18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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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 약국 경영 환경은 점점 변화하고 있다. 디지털화의 흐름 속에서 약국도 이를 따라가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스마트스토어는 “약국 경영 활성화를 위해 기존의 전통적인 홍보 방식에서 벗어나, 스마트한 방식으로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자”는 취지로 이 제품을 개발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스마트CDU는 왼쪽에는 모니터를, 오른쪽에는 제품을 전시할 수 있는 전용 공간을 갖추고 있다. 모니터에서는 다양한 콘텐츠가 상시 표출되며, 고객이 제품 전시 공간에 손을 넣을 때, 해당 제품에 대한 광고를 보여주는 혁신적인 방식을 사용한다. 전시 전용 공간은 약국장님이 운영하는 공간으로 국장님이 직접 선택한 상품 중 2가지를 전시하여, 매출 향상의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 제품은 국장님이 원할 경우 언제든 손쉽게 변경 가능하다.

또한, 약국 경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약국장님들을 위한 B2B 전용몰을 통해 무형의 AI서비스와 고퀄리티 제품들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고객에게 직접적인 제품 권유가 어려울 수 있는 환경을 극복할 수 있도록 국장님의 사진 한 장과 목소리로 만들어내는 ‘국장님의 AI 아바타’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의 부담이나 거부감을 줄이면서, 소통을 강화해 제품에 대한 노출과 판매를 증진시킬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마지막으로, 고객들과 지역 약국 간의 긴밀한 연결을 도모하고, 양쪽 모두에게 이익을 가져다 줄 수 있는 서비스를 준비 중에 있다.

스마트스토어는 “약국은 더 이상 단순히 약을 파는 곳이 아니라, 고객과의 소통과 정보 제공을 통한 건강 관리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게 될 것. “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스마트CDU는 약국 경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디지털 시대의 약국 경영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